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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나는 이렇게 베팅했다
토요경마 〈제1경주〉
5군 1200m 단승식:11.2배, 복승식:63.3배
‘블레이징아이즈’ 단독 선행 기대

14번 ‘블레이징아이즈’의 단독 선행을 예측한 게 적중의 요인이 됐다.
하위군 경주였기 때문에 먼저 선행이 가능한 마필을 찾았고 인기마인 3번 ‘뉴카르멘’과 14번 ‘블레이징아이즈’가 선행마로 눈에 띠였다. 물론 3번 ‘뉴카르멘’도 순발력이 좋은 마필임에는 틀림없으나 소속조를 옮기고 재기를 노리는 임금만 기수의 14번 ‘블레이징아이즈’의 최선 승부는 필연이라고 생각, 선행싸움에 승리하리라는 추리가 가능했다.
특히 ‘블레이징아이즈’는 최근 경주에서 아쉽게 선행 싸움에서 밀리거나 지구력이 조금 부족해서 입상에 실패했던 마필로 훈련으로 보충만 된다면 언제든지 하위군에서는 입상이 가능한 마필로 점찍어놓고 있었다.
따라서 일단 14번 ‘블레이징아이즈’ 단승식 마권을 구입했다.
복승식 마권은 다소 까다로웠는데 레이스 추리상 14번 ‘블레이징아이즈’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2위권은 선행 경합을 펼칠 마필보다는 추입이 가능한 마필쪽에 점수를 주었다. 추입이 가능한 마필로 꼽은 마필이 12번 ‘아워리젠시’, 11번 ‘플럼더프’, 4번 ‘강심장’. 이들 3마리의 배당이 모두 좋았기 때문에 주저없이 구매했고 그 결과 단승식, 복승식 모두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동석 (경기도 과천시, 도매업)
토요경마 〈제4경주〉
국3 1200m 단승식:62.7배, 복승식:776.1배
혈통 좋은 ‘가속왕’ 꾸준히 기다려

명마 ‘가속도’ 자마인 ‘가속왕’의 혈통이 좋단 이유로 매경주 입상을 기대하고 쫓아다닌 결과, 드디어 적중에 성공했다.
비록 최근 전력은 주목을 끌기에 부족했으나 과거 ‘가속도’의 자마였던 ‘가속질주’가 데뷔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입상을 차지하며 고액배당을 기록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명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마필은 매경주 부진해도 그냥 부진마로 머무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배당은 조금 높았지만 소속조를 옮긴 권진환 기수의 분발을 기대하며 14번 ‘가속왕’을 축마로 구매했다.
2위권 가능 마필로는 6번 ‘능력발휘’, 3번 ‘대복’, 12번 ‘맥청’, 11번 ‘실속파’ 등의 인기마 4두를 구입했다. 그러나 막상 예시후 주로에서 마필을 살피던중 2번 ‘우리보배’와 13번 ‘벙글이’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보여 속는셈치고 2장의 마권을 더 구입했다.
전혀 뜻밖의 마권인 2번 ‘우리보배’가 선행을 나선후 14번 ‘가속왕’과 함께 입상해 7백76배라는 배당이 나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역시 999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야 가능한 것 같다.

서영근 (경기도 부천시, 의류업)
일요경마 〈제3경주〉
5군 1000m 단승식:52.6배, 복승식:1백71.2배
‘셰이크앤고’ 마체중 늘어 지구력 보강 기대

매경주 뒷심 부족을 노출했던 ‘셰이크앤고’가 마체중이 20kg이 증가된 모습을 보고 지구력이 많이 보강됐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선행 싸움이 예상된 6번 ‘스위치크래프트’가 다소 걸렸지만 직전경주에서 다소 늦발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3번 ‘셰이크앤고’와 선행 싸움이 붙는다면 분명히 3번 ‘셰이크앤고’가 승리할 것이라는 레이스 추리가 예상됐기 때문에 레이스 추리도 무난했다.
따라서 3번‘셰이크앤고’를 축으로 2위권 찾기에 몰두했다.
2위권 가능마중 최고 인기마인 6번‘스위치크래프트’는 순발력 싸움에서 밀릴것이 예상돼 일단 제외시켰다.
그러나 ‘스위치크래프트’를 제외하곤 기존마중 별다른 능력마가 보이지않아 2위권은 신예마쪽에 눈을 돌렸다.
능력검사를 보고 신예마중 가능성을 발견한 마필은 4번 ‘천기절정’과 12번 ‘킹즈초이스’의 능력이 괜찮아 보여 2위권 마필로 복승식으로 구매를 했다.
예상대로 경주가 전개되 의외의 고배당을 맞춰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았다.

김현철 (송파구 잠실동, 무직)

일요경마〈제5경주〉
5군 1200m 단승식:6.3배, 복승식:67.1배
직전경주 능력상승마 눈여겨 본다

입상가능마를 선정할 때 모든 자료를 살펴보지만 나름대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직전경주에서의 모습이다. 직전경주에서 4코너이후 초반보다 순위가 좋아진 마필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마필의 직접적인 순위보다는 경주 막판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줬는가, 그리고 결승선 통과후 얼만나 힘이 남았는가를 꼼꼼히 따져본다.
많은 경우 비록 순위권에는 못들었더라도 결승선 통과후까지 힘이 남았다는 것은 다음 경주에서 레이스 운만 따라준다면 충분히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얘기인 것이다.
이러한 마필로는 1번‘봉림사’, 4번‘남산타워’, 10번‘파이널프라미스’, 13번‘러닌밥’을 꼽을 수 있었다. 물론 11번‘플래쉬그레이’와 12번‘태두’가 능력이 있어 보이는 신예마이긴 했지만 첫 데뷔전에서 너무나 부진을 보여 제외할 수 있었다.
선정한 마필들중 체중과 컨디션을 살펴본 결과 10번 ‘파이널프라미스’를 가장 입상가능성 높은 축마로 선정할 수 있었다. 남은 세 마필중 1번‘봉림사’의 경우 감량과 인코스 이점이 생긴 반면, 4번‘남산타워’는 4kg이 늘었고, 13번‘러닌밥’은 외곽게이트라는 불리함이 있었기 때문에 10번,1번의 마권을 구입했다.

김재훈(강서구 염창동, 자영업)


작 성 자 : 취재팀 omee@krj.co.kr

 
출 판 일 : 1999.08.21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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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금주 출전예정마(군별)★
이   전   글 3월 10일 일요경마 이승일 훈련상태 추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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