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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시대에 맞춰 한국마사회도 말산업 정보를 앱으로 개발한 만큼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스피아 앱은 승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승마장 및 승마단 찾기, 승마대회 일정, 채용 정보, 자격검정시험 및 인력양성 원서접수 등 앱에서 찾기 쉽게 정리했다.
기존 웹 페이지와는 다르게 주요한 목록을 몇 개로만 구성해 눈에 띄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전국 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을 지역별로 목록을 나눠서 검색할 수 있고, 승마대회 일정도 1주일 단위로 볼 수 있다. 바로 밑에는 업데이트되는 공지사항이 간단한 제목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컴퓨터로 신청했던 자격검정시험, 인력양성 원서접수를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현재 접수 가능한 시험들이 목록에 올라오고 웹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과 같다. 이제는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든 시험접수가 가능하다.
호스피아 웹 페이지에 있는 다양한 목록을 간추려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니클럽, 승마체험, 재활승마, 인력양성, 자격검정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원 사업안내, 재활승마 소개에 대한 정보도 눈에 잘 들어오게 썼다. 소개 페이지 안에서도 재활승마 역사, 승마의 종류 버튼이 있어 구체적으로 설명해놨다.
호스피아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종합포털인 호스피아의 웹 기반 앱을 출시했다(사진 출처=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박수민 기자(horse_zza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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