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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12월 11일 강남구 소재 에코센터에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강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나눔 愛 행복한 오늘’ 행사에서 기부금 2,500만 원을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2,500만 원은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현장 점검을 위한 봉고차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유환 청담 문화공감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이 서울시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편익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담 문화공감센터는 2017년 시각장애인·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다. 다가오는 새해 2018년에는 더욱 어려운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저소득 취약 계층 후원
부산 동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정진)는 지난 6일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송주영 범일2동주민자치위원장, 염희재 범일2동장, 박정진 부산동구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으며, 이는 범일 2동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장학금 500만 원(20세대, 각 25만원), 난방비 200만 원(20세대, 각 10만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 동구문화공감센터에서는 매년 부산동구 범일2동 소재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1억여 원의 기부금을 출연해 후원하고 있다.
▲청담 문화공감센터는 12월 11일 강남구 소재 에코센터에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강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나눔 愛 행복한 오늘’ 행사에서 기부금 2,500만 원을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청담 문화공감센터).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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