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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김종선 센터장)는 4월 11일 제1차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이해 인천중구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언의집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데이 행사는 매분기 1회씩 한국마사회 전 부서와 30개 센터가 동시적으로 시행하는 전 직원 봉사 참여의 날.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는 무료급식소 반찬용 고기(5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을 뿐 아니라 음식 만들기, 배식, 정리 정돈 등 봉사를 실천했다.
김종선 인천중구 센터장은 “단순한 봉사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봉사와 더불어 재능기부도 함께 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김종선 센터장, 맨 뒷줄)는 4월 11일 성언의집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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