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주〉
‘대제학’우승무난
종반 추격전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2번‘대제학’이 경주를 치를수록 위력을 보이고 있어 2연승은 무난할 듯. 또 매경주 외곽을 돌면서 전력이 노출되지 않고 있는 7번‘검은태풍’을 신세대 기수로서 연일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원정일 기수가 기승하고 있다는 것을 주시해야겠다.
과천벌에서 화려한 기록을 남겼던 ‘가속도’의 자마인 11번‘가속세대’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입상의 단맛을 보는  순간부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주로 적응이 덜된 3번‘푸른등’과 1번‘탐낭자’가 어부지리를 노려볼 듯.
※추천마권 : ②-⑦,⑪,③
〈제10경주〉
‘신세대’독주
황금 콤비를 이루고 있는 8번‘신세대’가 제2전성기를 맞고 있어 5연승은 무난할 듯. 또 안정된 전력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9번‘노셋’이 상대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는다면 입상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과천벌의 명조교사 고옥봉 조교사가 비장의 카드인 양수겸장 전략으로 내놓고 있는 13번‘한비야’도 8번‘신세대’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종반 역전극으로 경주흐름을 주도 할것으로 전망되겠다. 한편 최근들어 선행전략으로 나섰던 11번‘오하이돈남호시즈’가 이번에는 어떻게 레이스를 펼치느냐에 따라 입상의 판도가 바뀔 듯하며 오랜만에 부담중량 이점을 안고 있는 10번‘릿시’가 가벼운 마음으로 경주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마권 : ⑧-⑨,⑬,⑪

작 성 자 : 양대인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