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경주>
편한 작전전개 펼칠 마필이 축으로 유리

이번 경주는 14두가 출전했는데 3군에서 올라와 적응마친 신예마필을 위주로 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축마선정도 선행마필 많아 초반 체력전 피해 편한 작전전개 가능한 마필을 축으로 삼는 것이 안정적으로 판단된다. 14두중 유심히 살펴보면 그러한 마필이 눈에 띄는데 바로 14번‘비마공’이다.
이 마필은 추입의 귀재인 최봉주 기수의 마필로 질주습성도 추입형이었으나 9월 12일 경주부터 선행마필로 변신을 시도, 2연승 거두며 질주습성 변경에 완전히 성공했다. 2군 데뷔전에서도 시종일관 체력전 펼치며 우승 거두며 전력상승세에 놓여 있다. 그런데 왜 14번‘비마공’이 선행을 피하고 선입으로 작전전개를 펼칠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그 이유로 소속조에서 동반출전하는 5번‘속달’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매경주 시원한 도주로 경마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5번‘속달’이 경주를 이끌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굳이 14번‘비마공’이 선행싸움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5번‘속달’이 선행으로 교통정리를 한다면 동일한 질주습성 보유한 3번‘눈빛으로’, 6번‘스코픽’, 9번‘포토포비어’, 10번‘일렉트릭글라이드’는 고전이 예상된다. 따라서 14번‘비마공’을 축으로 안장교체후 강공예상되는 13번‘레일’과 짧아진 거리 유리한 4번‘저스트쵸이스’, 적임기수 기승한 1번‘두두룩’을 추천한다.
※추천마권:⑭-⑬,④,①



작 성 자 : 김태민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