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소식

↑	▲선릉 문화공감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24세대를 대치4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선릉, 사랑이 있는 따뜻한 밥상 지원
선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취사공간이 없는 고시원 거주 이웃에게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즉석밥, 햄, 참치, 김, 커피믹스, 과자 등으로 밥상꾸러미를 만들어 매달 배달하기로 결정, 지원이 시급한 24세대를 대치4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사랑의 따뜻한 밥상’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은 선릉문화공감센터 김광만 센터장, 대치4동 주민센터 김승연 복지팀장, 고시원 거주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 오전 11시에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김광만 센터장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 줄 몰랐는데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펴보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동구, 저소득가정 아동 기부금 전달
부산동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중렬)는 7월 6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총 1700만 원으로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및 저소득아동 영어 학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중렬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공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천중구,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는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석), 통장자율회(회장 김상기)와 함께 12일 신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7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재래시장상품권을 배부하고 그 상품권을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도 도와주고 재래시장 상권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는 2015년 제1회 장보기행사 개최 후 매년 1~2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담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600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120명에게 전달했으며 각 세대는 행사 당일 신포국제시장에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를 진행했다.

청담,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부금 전달
청담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7월 13일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민선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기부금은 강남구 내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프로그램과 취업 및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수혜자는 총 1206명으로 예상된다.

나눔기부금 행사를 추진한 이유환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한국어 교육, 그리고 자녀 교육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지원하게 돼 뜻 깊고 기쁘다”며, “전달된 나눔 기부금이 결혼이주여성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에서 정착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부평, 전통시장 쇼핑카트 기증 행사 가져
인천부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우일)는 13일 부평깡시장 홍보관에서 300만 원 상당의 쇼핑카트 30대를 부평깡시장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 4000만 원을 부평구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온 인천부평 문화공감센터는 이번에 특히 저소득가정 초·중학생 수학여행비 3500만 원을 전달, 총 1265명의 학생을 후원했다.

박우일 센터장은 “쇼핑카트 기증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부평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시장 상인회와 유대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폴리텍Ⅶ대학에 장려금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3일 대학 접견실에서 창원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중근) 후원으로 경력 단절 여성 훈련 교육생 20명에게 훈련장려금 400민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