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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장, 직접 캠페인 참여 건전한 베팅 독려
임상심리 전문가의 중독예방상담 자리도 마련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가 11월 10일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에서 경마고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3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중독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베팅습관을 되돌아보고 ‘건전레저 서약서’를 자성하는 등 건전경마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이용선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장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고객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며 건전한 베팅을 독려했다. 현장에는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센터장 장유진) 임상심리 전문가의 체계적인 중독예방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베팅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를 시작으로 광주, 일산, 영등포 등 주요 문화공감센터에서 건전레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장유진 유캔센터 센터장은 “건전레저 캠페인을 계기로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11월 10일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에서 경마고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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