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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장애인시설은 송죽원과 창암재활원, 마리아의 집, 창암교육활동센터, 희망나래활동센터로 지원금은 장애인시설의 사물함, 청소기, PC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쓰인다.
정형석 제주지역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변의 장애인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을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복지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미숙 기자 mslee0530@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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