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지역사회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
[말산업저널]김정후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전기자동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지역상생 정책을 추진하며 공공시설 개방, 공유, 협업 등 정부 3.0정책에 부응해왔다.
2017년 10월부터 정부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KT컨소시엄을 위탁사업자로 선정, 완속 충전기 5개를 설치 운영해 왔다.
3월에는 충전소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기관과 협업해 ‘급속충전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렛츠런파크 부산시설부 관계자는 “완속 충전기의 경우 충전에 4~5시간 소요해 이용 고객이 다소 불편해했다”며, “충전 시간을 약 30분 소요하는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로 전기차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경 ‘전기차 충전소’는 에코랜드 주차장에 있다. 경마 고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완전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지역별 전기차 충전기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 지역은 전체 설치 규모의 4.6%, 특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위치하는 부산 강서구 지역은 전기차 충전소가 5개소에 불과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전기차 인프라 부족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전기자동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차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