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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체험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 등 41명,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 수련문화제를 체험했다.
문화체험 장소인 세미원에서 연못에 핀 수련을 구경하고 직접 연잎으로 차를 만드는 체험 활동 및 가죽공예 체험 등 장애인이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체험 활동을 통해 욕구 해소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고마움을 표하며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의 기부금을 후원으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고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채창호 센터장은 “한국마사회와 같은 공기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사회기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는 재가 장애인 문화체험 ‘홀가분한 동행’ 행사에 기부금을 후원했다. 행사는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 수련문화제를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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