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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는 5월 16일 관내 가족같은효성요양원에 세탁물 건조기를 지원했다.
그간 인천중구는 중구청, 중구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발굴, 분말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여 대를 중부소방서 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설치한 바 있으며 신포동 통장단의 문화 체험 행사와 구 대항 동아리경연대회에 음식을 지원했다.
가족같은효성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세탁물은 항상 잘 건조돼 있어야 건강에 좋다”며, “마사회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언 센터장은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기업의 친화도 증진을 실천해 기쁘고,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담, 여행 작가와 함께 떠나는 감성 북콘서트 개최
청담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13일 1층 씨네 드 청담에서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감성 북콘서트(부제: 영혼으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이야기)’를 무료로 개최했다.
강남구립청담도서관, 청담동주민센터 그리고 청담문화공감센터 협업으로 진행한 북콘서트에서 여행 전문 월간지인 ‘여행스케치’ 발행인 박상대 작가가 ‘여행’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작가의 책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가는 여행』을 선물로 증정했다.
청담 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업으로 주민들을 위한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동구,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
부산동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중렬)가 17일 ‘어버이날 맞이 문화제’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펼쳐진 이번 문화제에는 문화센터 수강생 200명과 지역주민 200명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그간 부산동구 문화공감센터에서 진행한 각종 문화 강좌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성악, 우쿨렐레, 오카리나, 노래 등 각종 음악 공연은 물론 한국무용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주, 기부금심의위원회 개최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5월 11일 2017년 기부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설·단체에 지원할 기부금을 심의 확정했다.
광주 문화공감센터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구청 복지과, 동사무소 복지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15개 시설·단체에 총9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개인 기부금은 저소득가구 난방비 및 생활비 지원에, 시설 및 단체 기부금은 장애인 자립지원, 저소득어르신 무료 급식, 청소년 자립 활동,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원유관 센터장은 “기부금심의위원회에서 기부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전문가들과 꼼꼼한 논의를 거쳤다”며, “지원이 확정된 시설·단체에 대해서는 지원 후 사용 내역을 반드시 확인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지역나눔기부금 1억300만 원 집행 의결
천안 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는 17일 기부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에 접수한 나눔기부금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총 21개 단체에 대해 1억300만 원을 집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천안문화공감센터 기부금심의위원회는 황규환 센터장을 비롯해 김각현 천안시의회의원(복지문화위원장), 조한수 천안시복지정책과장, 윤미숙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 강기정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황규환 센터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유관단체와 손잡고 지역 숙원사업을 발굴해 상생기부금이 확대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 우측)는 5월 16일 관내 가족같은효성요양원에 세탁물 건조기를 지원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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