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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NH본부장, “말 보험 상품 적극 홍보 및 발굴하도록 최선”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승마 관련 보험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NH농협손해보험이 손을 잡았다.
한국마사회는 12월 12일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회의실에서 NH농협손해보험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 신광휴 말산업연구소장, 임종철 NH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장, 정상수 NH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 부장 등이 참석해 승마 관련 보험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승마레저 문화를 정착하고 말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한 승마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마사회는 승마 관련 보험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보 및 의견 공유,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관련 사업 연계 및 홍보를 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승마 관련 보험 상품의 개발·개선과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승마를 하는데 보험이 없으면 타는 사람도 타려 하지 않고 운영자도 운영하는 데 있어 부담된다. 보험 상품이 개발돼서 좋기는 하나 아직도 승마장에서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해달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NH농협손해보험에서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종철 NH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장은 “말 보험 상품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의미가 있다. 어느 조직보다 한국마사회와 협업하고 시너지 발휘할 수 있다. 앞으로 말 관련 보험 상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12월 12일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회의실에서 승마 관련 보험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승마레저 문화를 정착하고 말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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