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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에 1경주 시작 전 40분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배워라馬! 두 번째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한다.
청담문화공감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28회에 이르는 경마 전문가 초청 강좌를 개최해 매일 50명 내외의 고객 참여를 이끌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당일 경주 분석 외에 레저스포츠로서의 경마요소에 대한 알기 쉬운 강연내용을 추가하여 진행했다. 말 관계자 심리 분석, 경주 전개에 따른 거리 차이, 경주마 적성거리 등의 흥미로운 주제로 경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
8월에는 ‘체중 증감 변화와 능력발휘의 관계’, ‘휴양마의 능력평가 요령’, ‘경마 상금 체계에 대한 이해’ 등 경마 요소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이 지속될 예정이다. 토요일은 오후 1시 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40분간 청담문화공감센터 6층 객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참석 가능하다.
청담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본 강연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지역 복지 지원에 앞장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3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김성환 청장에게 ‘우리역사바로알기’, ‘아동권리홍보물설치’ 사업에 총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7월 28일에는 지역 복지시설 2곳에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유관 센터장은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는 경마 시행과 말산업 육성을 통해 농·축산 발전과 레저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가공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경마로 인한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과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릉, 화재 예방 사업 지원
선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역삼2동주민센터와 함께 27일 주거 취약 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 사업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역삼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홍윤명 동장과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역삼2동 관내 거주중인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102가구를 선정해 투척용 소화기, 가스타이머를 지원하는 것으로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릉문화공감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3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김성환 청장에게 ‘우리역사바로알기’, ‘아동권리홍보물설치’사업에 총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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