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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이어 연애특강, 콘서트 등 이벤트 다양
[말산업저널]김정후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장동호)은 4월 7일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길에서 ‘커플런’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열리는 커플런은 커플 마라톤으로 2014년 시작해 매년 3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색 마라톤이다.
올해 커플런은 커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든 데이트를 단 하루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 입고 벚꽃길 데이트’가 이번 콘셉트며 ‘1교시 국민체조’로 이날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다양한 커플 미션을 수행하며 봄을 즐길 수 있는 ‘2교시 체육시간’을 진행한다. 커플 마라톤과 스타 강사의 ‘3교시 교생실습’ 꿀팁 연애특강 등이 펼쳐진다. ‘4교시 음악시간’에 열리는 달달 콘서트, ‘방과후 활동’ 시간엔 커플 보드게임, 타로점, 커플 아이템 마켓 등 렛츠런파크 서울은 커플런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커플런 참가자는 커플런 이후 저녁 9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야간 벚꽃축제도 즐길 수 있다. 4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야간 벚꽃축제는 경관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벚꽃 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번 벚꽃축제 콘셉트인 ‘벚꽃, 마(馬)주보다’에 맞게 주변 사람과 마주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장동호 렛츠런파크 서울 본부장은 “젊은층 커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커플런 행사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커플런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길에서 달달한 추억 남겨가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장동호)은 4월 7일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길에서 014년 시작해 매년 3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색 마라톤인 ‘커플런’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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