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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익 ‘이음’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와 경기도,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회의원상, 한국마사회장상, 한국미협이사장상 등 시상이 예정됐다.
미술대회는 8월 15일 화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솔밭정원 일대에서 10시부터 진행하며 입상자는 갤러리이음블로그 및 개별 통지 형식으로 발표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희망자는 8월 10일까지 갤러리이음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하므로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경우라도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당일 화지가 제공된다. 그 외의 모든 미술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하며 자유 형식으로 재료에 별도 제한은 없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건전한 승마 문화를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동물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된 대회”라며 주제는 동물사랑 그리기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익 이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광복절인 8월 1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렛츠런 학생미술실기대회’가 열린다(자료= 문화공익 이음 블로그 갈무리).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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