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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한 기부금으로 세화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등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쌀을 전달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한 쌀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마음마저 얼어붙는 느낌이었는데,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에서 쌀을 선물해 주셔서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채창호 센터장은 “나눔 기부금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사회기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는 11월 23일 ‘겨울철 사랑의 곳간 채우기’ 행사에 기부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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