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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행사는 지역 사회에 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사랑받는 한국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농산물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연제구노인복지관은 농업활동을 통해 연제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활동에 대한 급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나눠 지역 나눔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경보 연제구노인복지관 팀장은 “한국마사회 나눔 기부사업 덕분에 매년 새로운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사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부산연제는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선정 및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나눔 기부금’을 집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부금은 해당 지역 소외 계층 지원 사업 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부산연제는 7월 27일 연제구노인복지관에 나눔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연제구노인복지관).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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