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주〉 신예 기대주, ‘비호돌이’
국산 2세마 9두가 출전한 제2경주는 직전경주 우승 여세를 이어갈 5번 ‘핵무장’이 눈에 띄는 경주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따돌렸기 때문에 연속 입상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력한 상대 세력으로는 1번 ‘비호돌이’를 꼽아본다.
1번 ‘비호돌이’는 비록 데뷔전이란 부담감은 있으나, 능력검사시 시종 여유 있는 발걸음을 보였고 출발지도 유리해 실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복승식 마권은 1번 ‘비호돌이’와 5번 ‘핵무장’ 한 장의 마권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추천마권: ①-⑤

〈제11경주〉 순발력 살려 볼 ‘나란히’
뚜렷한 강자 없는 편성인 제11경주는 오랜만에 순발력 살릴 기회를 맞이한 2번 ‘나란히’의 선전이 기대된다. 직전경주 강자틈에서 가능성을 엿보인 ‘나란히’는 선행마 없는 편성 이점과 인코스 이점을 안고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을 것으로 보여진다.
상대마로는 번번이 순위권만 맴돌며 아쉬움 남기고 있는 5번 ‘선두제왕’, 직전경주 진로 막히는 불운 있었던 1번 ‘노피곰’, 상승세의 건각 9번 ‘외교사절’, 막판 한발이 가능한 11번 ‘대로행’ 등을 꼽아본다.
※ 추천마권: ②-⑤,①,⑨,⑪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