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경주〉 스포츠 투데이배
2000년 첫 경마대회다.
1군 강호들의 편성 속에 국산마 ‘당대제일’이 출전해 흥미를 더해준다.
우승마 선정이 까다로운 가운데 6번‘스트라이크테러’와 5번‘비산’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6번‘스트라이크테러’는 500kg대의 체중에 뿜어져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적정거리인 1800m를 만나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할 마필이다.
5번‘비산’은 6연승에 도전하는 마필로서 아직까지 한계가 드러나지 않은 차세대 기대주다. 적정 부담중량인 만큼 괴력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복병은 비록 전성기 지났으나 부담중량 낮아진 국산 대표마 4번‘당대제일’.
※ 추천마권 : ⑥-⑤-④

〈제11경주〉
입상 가능마 많은 혼전
3군 1700m로 펼쳐지는 제12경주는 입상 가능마 많은 혼전경주다.
이런 가운데 3번‘기운찬’, 7번‘황금성’, 9번‘새출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3번‘기운찬’은 끈끈한 걸음을 보유한 마필로서 출발지 이점이 있고, 7번‘황금성’과 9번‘새출발’은 순발력 좋은 마필들로서 직전경주 모두 1800m를 경험했기에 이번경주에서 거리 줄어든 이점을 살릴 강력한 입상 후보들이라 판단된다.
※ 추천마권 : ③-⑦-⑨

작 성 자 : 김대유 jso0106@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