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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체험 대축제’, ‘말산업 직업체험’ 대표적
[말산업저널] 김정후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부산시교육청 주관 ‘2017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표창식’에서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이 부산시교육청에 말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올해로 6번째다. 2012년부터 매년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관하는 표창이다. 부산지역 교육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6년 연속 수상 영광을 안은 렛츠런파크 부경의 교육기부 활동 중 ‘어린이 직업체험 대축제’가 가장 눈에 띈다. 올해 5월 단순한 놀이행사를 지양하고 교육기부 개념을 접목한 어린이 축제로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부산경남 내 총 30여 개의 기업이 유치를 도왔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의 토대를 키웠다고 평가된다.
이외에 렛츠런파크 부경의 `말산업 직업체험`이 대표적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며 부산 경남 교육청과 협력해 야외 체험학습으로 진행한다.
‘승마랜드’, ‘동물병원’, ‘장제소’와 ‘말 수영장’ 등 렛츠런파크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한국 말산업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말 전문 수의사, 승마 교관 등을 초청해 학생과 인터뷰하는 시간도 마련함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말산업 이해와 다양한 직업관을 제공한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경본부장은 “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교육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며 렛츠런파크는 학생들이 직접 말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부산경남에서 유일한 말산업 체험공간”이라고 전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말(馬)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하는 `교육메세나탑`에 6년 연속 선정됐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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