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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호 커버스토리] 말과 주말 함께한 소통馬왕…현장 행보는 계속된다
2월 22일, 첫 조직 개편과 함께 인사 발령을 하며 과거와 단절을 선언하고 환골탈태 행보에 나선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조교 상황 점검 및 부경·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202호 커버스토리] 말과 주말 함께한 소통馬왕…현장 행보는 계속된다

2월 22일, 첫 조직 개편과 함께 인사 발령을 하며 과거와 단절을 선언하고 환골탈태에 나선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조교 상황 점검 및 부경·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물론 이번 소식 역시 SNS를 통해 전파됐다.

‘젊은 CEO’, ‘소통왕’이라는 별명답게 이양호 회장은 평소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어떤 일이든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없이는 큰 성취를 이룰 수 없다”고 말한 그의 현장 중심 행보에 최순실 게이트로 쑥대밭이 된 말산업 현장에도 찬란한 서광이 비쳐 따뜻한 봄이 될 것을 기대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를 찾은 이양호 회장과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본관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양호 페이스북 갈무리).


조직 개편·인사 이후…이양호 회장, 부경·제주지역본부 첫 방문

취임사에서 약속한 ‘우문현답’ 행보 실천에 앞장
제주국제지구력대회 현장도 찾아 관계자 격려도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3월 10일 이른 새벽, 렛츠런파크 서울 조교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올 초 경마혁신 문제를 두고 이양호 회장의 현장 방문을 기다렸던 조교사협회와 기수협회 관계자들은 물론 박양태 경마본부장, 고중환 신임 서울지역본부장 등 한국마사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조교에 나선 현직 기수들과도 일일이 악수하고 경주마 훈련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양호 회장은 “어떤 일이든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없이는 큰 성취를 이룰 수 없다. 이른 새벽부터 열정을 쏟고 있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렛츠런파크 부경 테마공원을 찾은 이양호 회장이 말의 눈높이에 맞춰 고개를 숙여 교감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이양호 페이스북 갈무리).

11일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았다. 최원일 신임 부경지역본부장, 김경태 부경마주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본관은 물론 마방·관람대·테마공원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이양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부산경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경의 열악한 상황까지 파악한 듯했다. 또한 “한 방울 한 방울의 빗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이 모여 우리 말산업과 조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가족공원 내 포니랜드에서 정형석 제주지역본부장(우)과 김진갑 제주경주자원관리부장(좌)의 안내로 포니를 쓰다듬는 이양호 회장(사진= 이양호 페이스북 갈무리).

12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렛츠런팜 제주 그리고 경매장을 찾아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정형석 제주지역본부장과 김진갑 제주경주자원관리부장의 안내를 받고 제주마를 만나고 마방을 둘러본 뒤 마혼비 앞에서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도 있었다.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로 본관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기념 촬영을 한 장면은 압권이라는 평.

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관한 제주국제지구력대회 현장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우리 제주마와 한라마는 체구는 작지만 지구력이 강하다”는 글도 남겼다.

이런 행보에 “취임사에서 말씀하신 우문현답을 실천하신 점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최고의 열정에 존경한다” 등등 이양호 회장의 SNS 팔로워들은 현장 행보에 반색하며 많은 댓글을 남겼다.


▲낮은 곳까지 방문…렛츠런파크 부경에서는 남아공 출신 트랙라이더와 함께 기념 촬영도 했다. 현재 부경에서는 외국인 출신 전문 트랙라이더 활용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사진= 이양호 페이스북 갈무리).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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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7.03.13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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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카드뉴스] 우리나라에는 몇 마리의 말이 있을까?
이   전   글 [201호 커버스토리] ★꿈은 이루어졌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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