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조 김윤섭 조교사
비각 이종휘 뉴 4 암        
경주 초반 중위권에서 레이스 전개한 다음, 종반 선두권 위협하는 추입력이 일품인 마필. 기본골격 우수해 장거리 경주에서도 제 몫 해줄 기대주.

-33조 김충근 조교사
다이센 허건호 러 5 수
러시아산 경주마의 선두주자이자, 33조 대표마. 장거리 진출 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연승행진 나서며 1군으로 승군.

세춘 장세창 호 2 암
2세마로서 선두력과 지구력까지 겸비한 기대 마필. 직전 스포츠서울배 강자 틈에서 고전했으나, 주파기록 우수해 앞으로 나은 모습 기대됨.

-34조 신우철 조교사
지어지선 안영환 한 3 수
기복 없는 성적으로 코리안더비 도전해 순위권의 성적으로 선전한 마필. 체구 좋은 선입형 수말로 장거리에서도 강세가 예상됨.

신경제 우근민 한 3 암
데뷔 이후 선행형 질주습성 교착시키며, 1200m 거리적응 없이 1400m 도전해 우승한 마필. 3세 암말로 발전가능성 많아, 장거리 진출에도 밝은 전망.

-35조 하재흥 조교사
마이너쓰렛 호종일 호 4 암
선입력 출중해 거리 늘어나도 무난한 적응이 기대되는 마필. 잔병치레 없는 컨디션 유지가 장점인 마필로 꾸준한 성적이 최대강점.

샤이닝타임 이상오 미 5 수
선행력 하나로 경마대회 2관왕 차지했던 35조 대표마. 경주마로 능력 절정기인 5세임에도 불구하고 하향세에 접어들어 안타까운 마필.

-36조 김양선 조교사
차터드 전척원 호 4 암
데뷔전 치른 후 연승행진 나서며, 노벨상 수상 기념 특별경주에서 2위로 선전했던 체구 좋은 암말. 4월 이후 계인대염 치료 차 휴양 중. 36조의 차세대 대표마로서 복귀 후 나아진 모습 기대.

페리앤쓰 김랑운 호 4 암
데뷔 초 3연승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나 기본 능력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아 아쉬움. 체구 빈약한 암말이지만 선,추입 가리지 않는 자유로운 질주습성 보유해 장거리에서도 선전기대.  

선봉질주 김종철 한 3 암
경주중반 최후미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는 추입력 탁월해 코리안오크스에서도 순위권으로 선전한 마필. 직전 두 차례의 중,장거리 도전에서 실패했으나 힘이 차 오르는 3세 암말로 극복 기대.

-37조 이용준 조교사
자굴산 김광동 한 4 거
데뷔 초 국산마 수준을 뛰어넘는 놀라운 추입력 선보이며 국2군 특별경주 우승. 국1군으로 승군 후 원인 모를 부진에 빠지며 결승선 근처에서 발걸음 무뎌져 아쉬움.

-38조 박흥진 조교사
로빙 김도윤 뉴 5 거
500Kg에 육박하는 체구 좋은 거세마로 선행력 일품인 38조 대표마. 60Kg의 부담중량을 정점으로 상대마에 따라 심한 기복을 보이는 것이 단점. 선행만 순조로우면 능히 제 몫 해낼 마필로 경마대회에서도 선전기대.

우먼파워 송용식 한 4 암
데뷔 후 이렇다 할 연승행진은 없으나, 꾸준히 순위권 정도의 성적을 내며 국1군으로 승군한 살림꾼. 왜소한 체구의 암말이라 55Kg 이상의 중량을 소화한 경험이 없어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39조 최혜식 조교사
이히빈 박용훈 호 3 암
지난 스투배 경마대회에서 강자 틈 기습선행으로 우승한 기대주. 직전 스포츠조선배에서 부담중량 상승과 몸싸움에 적응 안된 듯 선행 뺏기며 고전. 3세마의 가능성으로 재기 기대.

집대성 박정열 한 4 수
골격 좋은 수말답게 안정적인 전력 과시하며 국1군으로 승군, 강자들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단 과시. 작년 겨울 이후 석 달간 휴양기 보내는 등, 항상 부상을 달고 있는 점이 아킬레스건.

배리씰 박정열 뉴 5 거
선입력 출중한 마필로 2군 특별경주 우승하며 화려하게 1군으로 승군, 상승세 몰아 작년 그랑프리에도 모습을 보인 외산마 강자. 출전주기 일정치 않은 점이 단점으로 지적

-40조 고옥봉 조교사
연승시대 오일랑 한 4 수
데뷔 초 연승행진 반복하며 국1군으로 쾌속 승군한 마필. 높은 부담중량에도 기복 없는 성적 내주고 있어 믿음직. 최근 직전경주에서는 늦출발로 많은 아쉬움.

희망새천년 강상우 호 3 거
마명처럼 새천년 벽두를 5연승으로 장식했던 기대마. 노벨상 수상기념 특별경주 우승으로 강자의 반열에 오름. 직전 1군 경주 데뷔전에서는 혹독한 신고식 치르며 적응기 거침. 같은 호주산 거세마인 ‘신세대’의 뒤를 이을 40조 대표마.

-41조 이종구 조교사
울프사일런서 이영웅 미 6 수
3세마 시절부터 두각 나타냈던 미국산 마필의 간판이자 왕년의 외산마 최강자.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아쉬움 남겼으나 최근 상승세로 반전.

부움 최인재 뉴 4 거
국내 모래주로 적응에 고전하며 서서히 발걸음이 늘어난 마필. 지난 스포츠서울배 2위하며 주목.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마필로 체구 좋아 발전가능성 무한대.

시아랜 정봉태 뉴 3 거
‘부움’과 함께 ‘울프사일런서’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41조 기대마. 직전 스포츠서울배에서 ‘차지유어글래스’와 정면승부를 불사했던 뚝심마로서 장거리에서도 선전 기대.

저스트라이크에드 이영웅 호 4 거
결승주로에서 추입력 탁월한 체구 좋은 거세마. 데뷔 후 한차례도 순위권 벗어난 적 없는 꾸준한 성적이 장점. 간혹 추입 타이밍 놓쳐 실망을 안겨주기도.

42조 김명국 조교사
포트오먼 이태식 뉴 5 거
데뷔 후 파죽의 8연승 가도 달리며 일찌감치 외산마 최강자로 지목 받던 마필. 하지만 항상 막판 한발이 모자라 정상등극의 문턱에서 분루를 삼켰으나, 지난 마주협회장배에서 우승하며 한풀이.

오벨리스크 오호극 한 4 수
42조의 국산마 부문을 이끄는 선행력 좋은 마필. 올해 1∼2월 국1군에서 의외의 연승행진 나서며 발걸음 대폭 늘어난 모습 보였다. 불어난 부담중량에 고전하는 모습이나, 레이스 압도할만한 선두력 보유.

-43조 윤종현 조교사
래러크 이동호 호 3 암
발전기대 큰 3세 암말로 1200m 거리적응 없이 1400m 꾸준한 성적 내주고 있는 기대 마필. 질주습성 자유로워 장거리 경주에서도 강점을 보일 듯.

소망천 안대종 한 5 수
끈끈한 걸음 과시하며 국1군으로 승군. 대기만성형 마필로 국산1군에서도 적응력 배양하면 충분히 제 역할 할 수 있을듯.

-44조 장두천 조교사
비산 최상섭 뉴 6 거
작년 마주협회장배에서 우승하며 전성기 보냈으나, 이후 과중량에 따른 무리로 아쉬움 큰 강자. 현재 6세의 나이로 더 이상 발걸음 늘길 기대할 수 없으나, 부담중량만 적절하다면 일반경주에서 선전기대.

【손성호 기자 ssh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