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분석
1년 동안 뒤돌아 본 각조 대표마 및 신예 마필

25조 권세창 조교사
대표마 ‘캐디넷’, ‘만석꾼’의 퇴역, ‘머스코카프라스펙’, ‘피커든’등이 부진해 지난해 영광을 되살리지 못하고 있다. 신예 ‘장수’, 외국산마로는 ‘빅캣츠’, ‘미샤와카’등의 향후 성장이 관건이다.

장수 한 2 암 신건호
순발력 좋고 지구력 있어 향후 기대되는 신예마. 기본 체격도 좋아 국산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듯.

빅캣츠 뉴 3 암 김봉조
근성 좋아 발전 가능성 있는 상승세 마필. 주파 기록상 단축이 필요하나 어린 만큼 차후 기대.

미샤와카 호 4 암 유길상
데뷔 이후 빼어난 모습 보이지 못하나 경주 감각 배양하면 발전이 기대되는 마필. 순발력 좋아 중거리까지는 무난할 듯.

26조 안해양 조교사
양적 부족을 질적 우위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전성기 구가하고 있는 ‘무비동자’, 근래 주춤하고 있지만 힘있는 ‘풋힐’의 성장이 최대 관건이다. 그외 ‘킹파워’, ‘선제동자’, ‘다나마리아’등을 눈여겨볼 만 함.

무비동자 한 4 거 김길중
선, 추입 자유로운 국산 강단마. 최 전성기 맞아 현상태 유지할 수 있을 듯. 부담중량이 관건.

다나마리아 뉴 4 암 김휘남
순발력과 근성 겸비한 발전 기대 마필. 우승 운 없어 아쉬운 감 있으나 중거리까지는 무난하게 소화해 낼 수 있을 듯.

풋힐 호 4 암 배일성
최근 장거리 도전에서 고전하고 있으나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대 마필. 발군의 순발력이 돋보임.

28조 최상식 조교사
아직은 미완성이나 국산마 ‘퓨전’이 마방 대표로 떠오르고 있다. 성장세에 있는 ‘머리너즈스타’, ‘총선제일’등이 어디까지 승군 하는냐가 관건. ‘쉐자골디’, ‘쇼샤니’등도 어떻게 버텨줄 지가 관건.

총선제일 뉴 4 암 장천석
첫 승 거두며 상승세에 있는 마필. 경주 감각 배양되면 중위권까지 승군은 가능할 듯.

머리너즈스타 호 4 암 임우근
뒷심을 바탕으로 최근 순발력이 보강돼 상승세에 있는 마필. 상위군으로 승군 기대.

퓨전 한 3 수 장천석
선, 추입 자유로운 발전 기대 마필. 특히 추입력 좋아 국산1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듯. 능력 성장세라 좀 더 두고봐야 될 듯.

29조 강윤식 조교사
국산 강자 ‘자당’의 입지는 당분간 확고할 것으로 전망되나 성장세를 보여주는 기대 마필이 부각되지 않아 질적 보강이 필요하다. ‘힘찬고동’이 그나마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자당 한 4 암 박승만
선두력과 지구력 탁월한 최정상권 마필. 특히 단거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현상태 유지면 내년도 선전이 기대됨.

힘찬고동 뉴 5 암 지성한
꾸준한 전력이 최대 장점. 뒷심이 살아나고 있어 승군 뒤에도 선전 가능할 듯.

자활 한 3 수 박승만
선, 추입 자유롭고 능력 향상중에 있음. 체격 좋아 힘만 더 찬다면 승군 가능할 듯.


30조 정지은 조교사
주력마들이 대부분 노쇠해 하향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산마 ‘금빛축제’, ‘비바도나’, ‘에스빠스’의 향후 성장이 분위기를 판가름 할 듯.

당대제일 한 8 암 심상춘
한시대 풍미한 명마이나 최근 노쇠로 하향세. 그러나 능력 탁월해 부담중량 낮아지면 정상권 유지할 수 있을 듯.

저스트쵸이스 뉴 5 암 지대섭
추입 탄력이 1군에서도 통함을 입증해 경쟁력이 배가 된 마필. 최전성시기를 맞아 중위권 편성에서는 기대해 볼만 할 듯.

금빛축제 한 3 수 권광세
발군의 순발력 보유한 발전 기대 마필. 지구력 보강되면 국산1군 승군 뒤에도 가능성 있을 듯.

에스빠스 한 2 암 권광세
선두력 좋은 신예 기대주. 최근 지구력 보강되며 낙승 거둬 가파른 상승세에 있음.


31조 한일영 조교사
예년과 마찬가지로 양적, 질적 부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기존 ‘더치스오브데이턴’, ‘밀레니엄킹’의 바탕 속에 ‘최대명수’, ‘엉가티라프린스’의 전력 회복이 당분간 과제다.

더치스오브데이턴 미 6 암 한병규
보유한 능력에 비해 성적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있는 마필. 노쇠를 맞아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미지수. 그러나 안정된 추입 탄력이 장점.

밀레니엄킹 뉴 5 거 방영섭
중거리에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에 있는 마필. 추입 탄력이 좋음. 현군에서는 경쟁력 있을 듯.


32조 김윤섭 조교사
고전을 거듭하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방의 대표마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산 ‘하이피치’, ‘새론’, 국산 ‘대화퇴’, ‘치술령’, ‘설무리’등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하이피치 호 4 암 윤세영
발주 악벽 교정되며 연승 행진 구가하고 있는 신예 기대주. 체격 보강되고 장거리까지 걸음 입증되면 강자로 부각될 듯.

설무리 한 2 수 한광세
체격 좋고 추입력 보유한 신예 기대주. 실전 감각 배양되면 중거리에서 더욱 강세를 보일 듯.


33조 김충근 조교사
‘아담’, ‘슬레잇런드레이크’로 대표되던 준마들이 모두 퇴역한 가운데 질적, 양적 부족에서 고전하고 있다. 재기에 성공한 ‘다이센’만이 제몫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신마들의 충원이 절실하다.

윅클로로즈 뉴 6 암 이광수
승군 당시에 비해 성적 나오지 않으나 선, 추입 자유로워 승군 가능할 듯. 컨디션 회복이 최대 관건.

파이브포파이브 뉴 5 거 정화섭
지구력 있어 장거리 적응만 되면 승군 가능할 듯. 최근 과중량으로 고전이나 제 몫은 충분히 할 수 있을 듯.

다이센 러 4 수 허건호
재기에 성공하며 상승세에 있는 마필. 최근 추입도 가능함을 보여줬기에 경쟁력 배가. 승군 후에도 선전 기대.


34조 신우철 조교사
대표마는 부각되고 있지 못하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꾸준한 입상이 계속되고 있다. 국산마 ‘지어지선’, ‘좋은소식’과 외국산마 ‘매직레인보우’, ‘매스맥컬럼’, ‘검단산’등의 신마들이 기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밝은 전망이 예상된다.

다리얄 러 4 수 김남호
주파기록 늦으나 근성 좋기 때문에 발전 기대 마필. 기복있어 꾸준한 컨디션 조절이 관건. 거리 늘어나도 무난할 듯.

천하일격 호 3 암 김우식
추입 탄력 살아나고 있는 상승세 마필. 연령 낮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지 못하나 힘만 찬다면 더 뛰어줄 수 있을 듯.

모가웅 호 3 암 김현래
순발력과 지구력 갖춘 강단 마필. 최근 중거리 적응력 길러지며 경쟁력 배가. 어린 만큼 능력 발전 과정을 눈여겨볼 만 함.

지어지선 한 2 수 안영환
힘 덜찼으나 순발력과 근성 보유한 신예 기대주. 거리 적응력 길러지면 강자로 부상될 수 있을 듯.


35조 하재흥 조교사
‘샤이닝타임’이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여타 마필들중에는 뚜렷하게 띄는 마필이 없어 침체된 분위기. ‘마리오네’정도가 제몫을 해주고 있고, 국산 신마 보강이 절실할 듯.

마리오네 호 5 거 김웅세
최근 컨디션 상승세 보이며 1군으로 승군. 순발력 보강돼 중위권 레이스에서는 선전 가능할 듯.

허드슨스피드 뉴 4 수 이중연
장거리 적응력 부족으로 발군의 순발력이 무뎌지고 있음. 그러나 최전성기 맞아 재기를 기대해 봄.

샤이닝타임 미 4 수 이상오
최고의 도주력 보유한 과천벌 대표마. 아직 4세인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도 선전이 기대됨.

36조 김양선 조교사
전반기에 비해선 후반기에 다소 침체된 분위기. 그러나 최근 ‘차터드’, ‘페리앤쓰’, ‘챈틸리로드’등의 외국산와 국산마 ‘일등만세’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선봉대감’만 재기에 성공해 준다면 내년도 밝은 한해가 될 듯.

일등만세 한 3 수 노승구
지구력 보강되며 상승세에 있는 마필. 순발력 탁월해 힘만 더 찬다면 국산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듯.

차터드 호 4 암 전척원
순발력과 근성 갖춘 차세대 기대주. 체격 좋고 지구력 좋아 거리 늘어난다고 해도 극복할 수 있을 듯.

페리앤쓰 호 3 암 방승부
체격 보통이나 추입 탄력 좋아 발전 기대되는 마필. 또한 3세인 점에서 잠재 능력 풍부. 현재보다 차후가 기대.

챈틸리로드 호 4 암 오해석
실전감각 배양되며 서서히 능력 발휘가 되고 있는 마필. 순발력을 기본으로 한 추입 탄력이 좋음.


37조 이용준 조교사
아직 미흡한 점이 많으나 ‘캐논걸’의 재기 성공, ‘보잉’의 컨디션 회복등이 가능성을 제시. 대표마 ‘킹일루전’의 재기 성패가 최대 관건.

킹일루전 뉴 6 거 한광세
1군 승군 뒤 고전하고 있으나 컨디션만 회복되면 언제든지 정상권 합류가 가능한 마필. 최근 스타트에 허점 드러내고 있음.

캐논걸 호 7 암 임기준
순발력 보강되며 제2의 전성기 맞고 있는 마필. 1군 중위권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듯.

보잉 뉴 5 거 박성구
컨디션 회복되며 경쟁력 살아난 마필. 기본 능력 있어 승군 가능할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