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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스트라이크테러’인기마 잇달아 패배
‘머스코카프라스펙’ 재기 가능성 크지 않은 듯
‘스트라이크테러’ 발전가능성 낙관 어려워
지난주 경마에서는 많은 인기를 모으며 강자로 간주되던 마필들이 연달아 입상에 실패해 팬들을 실망시켰다.
토요경마에서는 11경주에서 ‘머스코카프라스펙’이 5위에 그쳤고 일요경마에서도 제9경주에서 ‘스트라이크테러’가 3위에 그쳤으며 11경주에서는 ‘초강대국’이 8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금년 4월 25일 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에 출전해 ‘신세대’ 다음으로 인기를 모았던 ‘머스코카프라스펙’은 당시 60kg의 부담중량으로 기습 선행작전을 시도했다가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6위에 그친 바 있다.
3주 후에는 일반경주에 역시 60kg의 부담중량으로 출전해 비교적 약한 상대를 만났음에도 ‘안성호’와 ‘흑성’에 뒤지고 3위에 그쳐,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었다.
이번에는 박태종 기수가 직접 정성들여 훈련시켜 전력을 재정비하고 출전했고 부담중량도 59kg으로 1kg 줄어들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특유의 추입력마저 상실한 듯, 무기력한 경주 끝에 5위에 그침으로써 한계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머스코카프라스펙’이 3번의 경주에서 연달아 입상에 실패하고 나이도 6세에 달했음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재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진단할 수 있겠다.
한편, ITC 교류기념 특별경주로 벌어진 일요일 제9경주에서는 데뷔 후 파죽의 4연승 가도를 질주하던 ‘스트라이크테러’가 58kg의 부담중량으로 출전해 3위에 그침으로써 명마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있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경주 전 대부분의 전문가와 팬들은 ‘스트라이크테러’가 계속 57kg의 부담중량으로 2위마들과 큰 차이로 낙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었기에 특별한 강자가 없던 이번 경주에서 58kg 정도는 무난히 극복하고 5연승에 성공하며 진정한 강자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날 ‘스트라이크테러’는 초반 ‘시즈어웨스티’와 무리한 선행경합 끝에 경주 종반에는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져 ‘우솔’과 ‘디바인드롭’에 1·2위를 내주며 3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날 경주 내용을 검토했을 때, ‘스트라이크테러’가 뒷직선주로에서 ‘시즈어웨스티’를 앞지르는 작전을 펼쳤거나 아니면 차분하게 뒤를 쫓다가 종반 추입작전을 펼쳤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으리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하지만 경마대회도 아니었고 강자가 많은 편성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작전상의 실수로 인해 입상에 실패했다는 것은 마필능력에 대한 재검토를 요한다고 볼 수 있겠다.
‘스트라이크테러’가 1800m 거리에서 ‘우솔’이나 ‘디바인드롭’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비관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쪽에 힘을 실어주기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4살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정도 벽은 쉽사리 넘어설 수 있어야만 명마 후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초강대국’의 순위권 탈락도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금년 2월 21일 이후 1700m에서 파죽의 4연속입상(우승 3회, 준우승 1회) 행진을 거듭하던 ‘초강대국’은 뛰어난 순발력뿐 아니라 종반 근성까지도 겸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우먼’,‘공로자’,‘청춘’등 1군의 강자들을 연거푸 물리쳐, 당분간 중거리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따라 이날 경주에서도 발군의 선행력으로 낙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가을들녘’의 선행으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고 뒷직선주로에서부터 4코너 까지 1000m 정도 치열한 선행경합을 펼쳤던 ‘초강대국’이 체력저하로 무너짐으로써 충격을 던졌다. 이날 경주과정을 검토해보면 ‘가을들녘’은 경주를 거듭하면서 능력향상을 이루었고 게다가 부담중량마저 직전경주 대비 4kg이나 줄어든 53kg으로 출전해 기승했던 최기홍 기수에게 자신감을 가져다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자신감에 근거한 초반 강공이 ‘초강대국’을 침몰시켰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1400m라는 거리는 1700m에 비해 초반 직선주로가 길게 펼쳐지기 때문에 초반 경합이 심하게 벌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선행마가 의외로 입상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어렵지 않게 설명될 수 있는 경주다.
다만 전문가들이 ‘초강대국’의 입상권 탈락을 쉽게 예측하지 못한 이유는 감히 ‘초강대국’과 선행경합을 벌일 마필이 있겠느냐하는 안이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겠다.
비록 ‘초강대국’이 ‘가을들녘’에게 초반 기습을 당해 입상권에서 탈락하기는 했으나 다시 한 번 1400m 혹은 1700m에 출전한다면 특유의 선행력으로 경주를 주도, 입상권에 진입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순발력이 뛰어난 마필이 초반 강공을 펼친다면 이번 경주와 같은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다른 마필들의 선행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경주를 추리한 후 마권을 구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마에서는 수시로 인기마가 입상권에서 탈락한다. 인기마가 입상권에서 탈락하면 팬들은 한 번쯤 의심을 해봐야 한다. 일시적 컨디션 저하나 작전실패 때문이었다면 다음 경주 출전시 다시 한 번 믿어볼 수 있겠지만 한계를 드러냈거나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 다음 경주 출전시에 편성을 냉철히 판단해 과감히 제외할 줄 알아야 한다.


작 성 자 : 김현웅 omee@krj.co.kr
 
출 판 일 : 1999.07.25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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