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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가 거둔 첫 승’-하늘을 나는 기분을 아시나요?, 원정일 기수
하늘을 나는 기분을 아시나요?, 원정일 기수  
‘적상산’, 도전정신의 결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을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런 추억중에서도 특히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처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서울경마공원에는 70명의 기수들이 매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승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년을 훌쩍 넘긴 고참부터 이제 신인으로 기수생활을 시작한 20기까지 경주로에서 보낸 시간들은 다르겠지만, 첫 우승에 대한 추억은 비슷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새해맞이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기 선두주자로 폭풍같은 질주를 하고 있는 원정일 기수를 만나 첫 승에 대해 들어보기로 하자. 〈편집자 주〉

원정일 기수가 기수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연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그가 진로를 고민하고 있을 때 어머님이 기수후보생 응모원서를 그에게 내밀었던 것.
그저 막연히 방송을 통해 보았던 승마선수를 떠올리며 새로운 세계에 도전해보고자 한 것이 그가 기수가 된 사연이다.
데뷔를 앞두고 마사회와 기수협회의 의견차로 3개월의 공백을 가졌던 그의 첫 시간들은 결코 쉽지 않았다. 데뷔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심적으로 계속 압박감을 느낀 시간은 길게만 느껴졌다.
그런 그에게 돌파구를 마련해준 것이 바로 ‘적상산’이었다.
첫 기승에서는 6위를 차지했던 마필로 첫 기승 때부터 직접 훈련을 담당했기 때문에 애정이 각별했던 마필이다. 첫 번째의 실패를 거울삼아 강한 훈련으로 준비를 했고 경주중 선행에 나선 것이 첫 승을 일궈낸 비결이다.
“마치 하늘을 나는 느낌이죠”라고 첫 우승 당시를 회상하는 그는 2승을 거두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손을 번쩍 올리며 기쁨을 표시했지만 기쁨의 정도는 첫 승때의 백분의 일에도 못 미쳤다고 한다.
원기수는 자신은 특별히 체력이 강하거나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남에게 뒤떨어지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밝힌다.
하지만 그에겐 남들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 있다. 바로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것이다.
‘한마리 탈 때마다 하나씩 고쳐간다’는 각오로 기수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이미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다.
안정된 기승자세와 경주초반 자리잡기에 능한 그는 경마팬 사이에 말을 야무지게 타는 기수로 정평이 나 있다.
화려한 기승술을 자랑하는 명기수보다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기수로 남고 싶다는 원기수는 그렇지만 올해 1백승 돌파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물론 쉽지 않은 목표지만 그는 조금이라도 1백승에 접근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새기고 있는 중이다.
. 【권순옥 기자margo@krj.co.kr】

 
출 판 일 : 2002.01.20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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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페케남 교류기념 특별경주 - 출전마 전력진단
이   전   글 초반·후반 200m 구간 타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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