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경주>
단승식:12.1배, 복승식:55.5배
44조에 임대규 기수
최근 44조 마방의 마필중 ‘루더레전드’, ‘낸스퀸’등의 마필들이 임대규 기수를 기승시킨후 괴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보고 “44조=임대규”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물론 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 후보가 있어서 장담을 하기는 어려웠지만, 다른 마필들이 그랬던 것처럼 또다시 괴력을 발휘해 줄 것이라는 믿음하에 일단 8번 ‘요람의눈’ 단승식 마권을 구입했다.
복승식 마권은 일단 인기마인 10번 ‘타이건’(박태종)을 구매했고, 최근 상승세의 7번 ‘매직불릿’(박수홍)도 주로에서 컨디션이 좋아보여 구매했다.
박찬권 (영등포구 신월동, 인터넷 나라)


일요일 <6경주>
단승식:14.9배, 복승식:307.0배
19기 기수를 노렸다.
이번주 데뷔하는 19기 기수중 한명은 반드시 입상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번주 경마에 임했다. 그러다 단 한명도 입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하연’(이정선)이 마지막 19기 기수 출전마였고, 믿음을 버리기가 어려워 구매한 것이 적중으로 이어졌다. 또한 당일 ‘자하연’의 컨디션이 좋아 보였고, ‘경마문화신문’의 조교사 작전 공개를 통해 ‘자하연’이 최근 상태가 좋다는 것도 베팅에 무게를 더해줬다. 일단 7번 ‘자하연’을 단승식, 연승식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7번 ‘자하연’을 축으로 최고 인기마였던 4번 ‘거예’(박윤규)와 당일 배당판에서 바람이 불었던 2번 ‘블랙히어로’(함완식)를 복승식으로 구매했다.
이석 (구로구 독산동, 대학원생)


일요일 <9경주>
단승식:5.6배, 복승식:82.9배
본지의 추천마권으 읽고....
본지 김현웅 부장의 전문위원 추천마권을 읽고 구매한 것이 적중을 했다.
JRA 경마대회였던 제9경주는 6번 ‘울프사일런서’(우창구)가 뚜렷한 축마로 형성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직전경주 ‘콤비네이션’에게 지는걸 보고 최근 하향세라는 짐작을 했다.
여기에 전문위원 추천마 코너에서 4번 ‘샤이닝타임’(김창옥)을 축으로 2번 ‘그랜드슬래머’(송석헌)와 6번 ‘캐디넷’을 구매하라는 글을 보고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2장의 마권만을 구매했다.


일요일 <10경주>
단승식:5.3배, 복승식:121.7배
‘우세승’ 강자틈을 벗어났다
직전 2개 경주에서 최강자와 싸우는 바람에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9번 ‘우세승’(강태현)이 이변 가능마로 지목될 수 있는 경주였다. 더욱이 이번에 2군의 부진마들로 편성된 경주였기 때문에 강태현 기수가 제대로만 기승해 준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마권이 될 것이란 판단이 들었다. 따라서 9번 ‘우세승’을 축마로 구매했다.
2위권은 인기마인 4번 ‘슈틴스모크’(김정년)와 6번 ‘플럼스페셜’(박태종)을 일단 구매했고, 당일 컨디션이 좋아 보였던 3번 ‘여유’(고성이)를 받쳤다.
경마의 여러 가지 변수중 어떤 상대마와 경주를 치렀냐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한다.
김정민 (경기도 성남시, 디자이너)


작 성 자 : 취재팀 wohaha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