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혈통 전문가 박남규씨 경마문화 합류>
국내 최고의 경주마 혈통 전문가 박남규(사진)씨가 경마문화 전문위원으로 합류한다.
박씨는 1996년 경마전문가로 데뷔한 이후 국내에서는 최초로 혈통 부문을 집중 연구하며 경주마의 거리적성이라는 신개념을 경마예상에 도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연구를 경마예상에 접목, 실전에 적용하면서 경주마의 고유능력 판단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경마팬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1년부터는 스포츠서울에 신예마 혈통 리포트를 게재하면서 우수한 국산마를 소개, 집중분석하고 있고 최근까지 스포츠서울 인터넷사이트에는 ‘박남규의 경마혈통 코너’를 통해 우수 경주마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마사회 사보 「굽소리」를 통해서는 국내 씨수말의 거리적성을 연재해 생산농가와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주마 생산목장의 교배 디자이너로 변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초, 최고의 혈통전문가 박남규씨가 경마문화 예상전문위원으로 합류함에 따라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씨는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데뷔전 앞둔 유망주를 골라 그의 혈통과 거리적성, 향후 전망 등을 세심히 분석해 고정 칼럼을 게재하는 한편 매주 일요일자에는 국내외 씨수말 및 화제마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어서 혈통 분야에 관심 높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