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예상결과 실시간정보 KRJ방송 뉴스&이슈 커뮤니티 고객지원 모의베팅 경마문화PDF 마이메뉴
19(금) | 20(토) | 21(일)
이영오, 심호근, 이현, 정완교, 석호필, 이화령, 서석훈  |  진실장, 조건표, 이천배, 이준동, 사이상, 백동일
I  D
PW
회원가입   ID/PW찾기
  • 패밀리사이트
  • 말산업저널
  • KRJ방송
  • 경마문화
  • 퍼팩트오늘경마
HOME >> 종합뉴스 >> 칼럼·기고 >> 기사보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트위터 구글+
제 목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사> `경마=도박` 이미지를 깨부수고 `경마=스포츠의 왕`으로 인식전환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선진 경마문화 창조’를 목표로 1998년6월20일에 창간한 경마문화신문의 나이가 어느덧 21살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마문화신문을 첫선을 보인지 강산이 2번이나 변하는 세월 동안 우리 사회는 혁명적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국민들은 촛불혁명으로 정권까지 바꾸기도 했습니다. 경마산업 분야는 더욱더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와 통제로 인해 모든 말산업은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9년7월20일부터는 전화마권구매를 비롯한 인터넷, 모바일 등 온라인 마권발매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또 본장과 장외발매소의 매출 비중을 50:50으로 맞추기 위해 지정좌석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마보다 사행성이 훨씬 높은 복권이나 스포츠토토는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고 사행성이 가장 약한 경마는 규제와 통제를 강화하는 모순이 확대되어 왔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선진국과는 달리 경마산업에 대해서는 규제가 더욱 강화되는 양상입니다. 2009년에 폐지한 온라인 마권발매시스템을 부활하지 않으면 한국경마산업의 미래는 없습니다. 선진국들을 IT기술을 접목한 마권발매 시스템을 강화해가고 있는데 IT 최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은 거꾸로가는 정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경마를 스포츠의 왕으로 취급하는데 대한민국은 경마를 도박으로 취급하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이해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려운 상황만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언 땅도 녹으면 새싹이 돋아나고 폭풍우가 지나간 땅은 더욱 굳어지는 법입니다. 어려운 때 어려운 상황만을 탓하면서 좌절과 절망의 늪으로 빠지면 희망조차 없어지고 맙니다. 어려운 상황을 알면서도 집단의 이기심만 표출하다보면 모두가 공멸하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의 어려움을 헤아려주며 함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잘못은 없고 남의 잘못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또 그런 생각 속에서 남의 탓만 하다보면 남도 죽고 자신도 죽게 되는 것입니다. 남이 잘못하는 것을 보면서 내 잘못은 없는지 되돌아보아야하며 남의 희생을 강요할 때 나는 얼마나 희생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그럴 때 상생의 길이 보이고 마침내 그 길에서 모두가 희망을 공유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마문화는 경마=도박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은 물론이고 한국마사회 직원과 관련업계 종사자들도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경마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보니 소위 ‘간다’ ‘안간다’는 루머가 횡행하고 소스에 의존해 경마를 즐기는 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한국경마의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타파하지 않으면 한국경마의 미래는 없습니다. 경마팬들에게 경마는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스포츠이며 추리와 분석의 스포츠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인식시켜야 합니다.
경마문화신문의 21년 전 위와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창간했습니다. 우리 경마 역사상 최초로 조교사작전공개를 게재하여 음지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양성화했습니다. 경마가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분석과 추리의 스포츠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부단하게 노력했습니다.
한국의 경마팬들은 이러한 노력을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싸인펜 종합지 포함 천원!”이라고 외치는 독단적인 호객 행위에 이끌려 예상지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찌라시나 종합지에 의존하거나 소위 간다 안간다는 소스에 현혹되어 마권을 구입하는 풍토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경마=도박이 아니라 경마=스포츠의 왕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그 날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마필산업이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최고의 경마전문 매체가 아니라 세계의 어떤 매체보다도 더 좋은 경마산업 전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 판 일 : 2019.06.21 ⓒ KRJ
본 사이트의 모든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주)레이싱미디어(경마문화)에 있으며 관련내용을 무단 복제, 배포시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이 기사에대한 독자소리는 0 건입니다

다   음   글 [말산업 칼럼] 창간 6주년···축사로 본 우리 역할은
이   전   글 [말산업 칼럼] 한국 경마, 책임·공정·소통 삼박자로 인식 전환하라
     
  현재 글자수 0 byte / 최대 4000 byte (한글200자, 영문4000자)
 
SPONSORED
→ 취재기자
→ 문학산책
→ 서석훈의 All About 경마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