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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현안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마련하기 위한 농정원 주니어보드는 지난 2014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산업 분야의 교육, 홍보, 정보화, 국제, 귀농·귀촌 등 각 분야의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을 구성·운영(52명, 9개 그룹)하는 만큼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정원은 ‘경영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7대 분야에 따라 운영주제를 선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그룹별 주제를 확정지었다.
또한 9월 6일 각 주니어보드 그룹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소셜 미디어·온라인게시판 등을 활용해 조직문화 혁신, 근무형태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박철수 농정원 원장은 “이번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농정원의 젊은 직원들이 조직경영에 참여할 기회를 받을 수 있고 각 분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그룹을 구성·운영해 기관의 발전방안 및 건의사항을 듣는다. ‘경영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7대 분야에 따라 운영주제를 선정하고 의견을 수렴해 그룹별 주제를 확정지었다(자료 제공= 농정원).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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