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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세계 보안 기업의 경연장 ‘세계보안엑스포’ 개최
3월 14일~16일 킨텍스서 개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보안 솔루션을 총망라한 아시아 대표 통합보안 전시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지난해 발족한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8)’을 둘러싼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전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국내외 보안기업들이 대거 참여를 확정하면서 올해 보안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첨단보안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SECON은 글로벌 전시·미디어 회사인 UBM이 주최하는 세계 최고 보안전시회 브랜드인 IFSEC 그룹의 일원으로, 2012년부터 매년 13% 이상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SECON 2018’에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한국 보안기업인 에스원과 한화테크윈을 비롯해서 하이크비전, 다후아, 유니뷰 등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중국 1~3위 업체도 모두 참가한다. 이와 함께 쿠마히라(세환엠에스), 씨게이트, 슈프리마, 테크스피어, 아마노코리아, 옵텍스, ZKTeco, 원우이엔지, 이노뎁, 카티스, 쿠도커뮤니케이션(인텔리빅스) 등 물리보안기업과 SK인포섹,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정보보호 분야 대표기업들까지 국내외 유수의 보안업체들이 대부분 참가를 확정지었다.

총 20개국의 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SECON 2018‘에서는 전 세계 보안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첨단보안 제품을 비롯해 한국의 우수한 IT기술을 접목한 첨단보안 시스템과 UN선정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한 한국 ’전자정부‘의 정보보호 솔루션, 그리고 최신 IoT 기기와 접목된 보안솔루션, 사회 안전 및 개인용 호신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안 분야 모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에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시티’ 컨셉트에 맞춰 도시, 업무환경,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도시 전체의 보안을 담당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일상생활에 편의를 위한 솔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에스원의 차세대 통합 출입관리 솔루션 ‘클레스’는 얼굴인식 시큐리티 게이트를 포함해 내방객 출입관리, 건물 내 잔류자 안전확인, 모바일 사원증까지 제공되는 상품이다.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은 ‘SECON 2018’을 통해 올해 글로벌 톱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시장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SECON’에 최대 규모로 참가,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체험형 전시를 더욱 확대 적용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각 버티컬에 특화된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도 충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몇 년새 전 세계 영상보안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중국 보안기업들의 위세도 만만치 않다. 세계 1위의 영상보안기업인 하이크 비전(HIK VISION)은 딥러닝 시리즈 딥인뷰(DeepinView) 카메라와 딥인마인드(DeepinMind) NVR, 스마트시티 구축 솔루션을 비롯해 머신비전, 로봇, 드론, 차량 솔루션 등 하이크 비전의 혁신적인 영상 감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여 IoT 기업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 씨게이트(Seagate)가 함께 참가해 씨게이트가 하이크비전과 함께 개발한 영상감시에 특화된 하드 드라이브인 스카이호크(SkyHawk)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시장점유율 2위 기업인 다후아(Dahua)는 다후아의 강력한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얼굴인식 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실시간으로 얼굴 사진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은 물론 얼굴 등록과 비교, 블랙리스트 경고 및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매칭 등 여러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도시와 공항, 항구, 상점, 공장, 빌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국 3대 영상보안기업 유니뷰는 총판사인 엔토스정보통신과 함께 5개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안제품군을 소개한다.

또한, 바이오인식 분야에서는 슈프리마, 테크스피어 등 국내 기업의 아성에 SECON 2018에 처음 참가하는 중국계 생체인식 업체 ZKTeco(지케이테코)가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한국법인을 설립한 ZKTeco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는데, 이번 한국 진출로 출입통제 시장의 판도 변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마노코리아, 세환엠에스, 새눈, 원우이엔지, 이노뎁, 쿠도커뮤니케이션(인텔리빅스) 등 국내 보안기업 대다수가 참가해 2018년 신제품과 혁신적인 보안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SECON 2018과 동시에 개최되는 ‘eGISEC Fair 2018(제7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서는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으로의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GISEC 2018에서는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큐어코딩, 개인정보보호, 웹보안, 네트워크보안, 문서보안, IoT 보안 등의 정보보호 솔루션들을 한꺼번에 비교·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자정부 서비스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에서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개발한 R&D 성과물들을 전시한다. 또한, SK인포섹,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대표 정보보호 기업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대응 및 EDR 솔루션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및 해킹방지 솔루션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기간 3일 동안 ‘eGISEC Conference 2018’이 개최되어 총 4개 트랙 50여 세션을 통해 전자정부 정보보호 정책, 개인정보보호, 랜섬웨어 대응, EDR(Endpoint Detection Response) 솔루션, 망분리 이슈 등 최근 보안이슈들을 논의하고, 전자정부 등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정보화 및 정보보호 솔루션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대안들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식 SECON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SECON 2018은 올해 호스팅 바이어 프로그램을 크게 강화해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들 간의 비즈니스 상담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회 사무국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경찰 관계자들과 중국, 인도, 대만 및 아세안 지역의 바이어 대표단을 대거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킨텍스에서 아시아 대표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8)’가 개최된다(사진 제공= 보안뉴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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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8.02.07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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