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주요 R&D 성과물인 특허 기술 7건(진단 3건, 항바이러스제 1건, 백신 3건)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검역본부의 국유특허는 342건으로서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특허실시율은 평균 대비 16.6%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검역본부는 경북 김천으로 본부가 이전하는 등 어려운 연구 환경에서도 2016년 34건, 올해 상반기 10건의 특허 등록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람회에 출품될 7건의 특허 기술은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 O 탐지용 단일클론항체 △슈말렌베르크 바이러스, 아까바네 바이러스 및 아이노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프라이머 세트 △신속한 베타-락탐계 항생제 내성 정량 분석법 △돼지 인터페론 알파-돼지 인터페론 감마를 동시 발현하는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순화된 유전자 1형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돼지 일본뇌염 예방용 백신 조성물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및 E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동시 생산방법 및 생산된 항원을 함유하는 간염 예방 백신 및 진단 키트 △닭 전염성활막염 사균백신 제조용 균주 등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질병에 대한 동물 질병 방역기술을 개발해 축산농가 보호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특허 등록 상용화를 통해 수입제품을 대체, 국산화 및 수출 시장 개척 등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주요 R&D 성과물인 특허 기술 7건(진단 3건, 항바이러스제 1건, 백신 3건)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출처=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홈페이지 캡쳐).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