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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4일과 11일, 18일 등 3주간에 걸쳐 세 차례의 토론회를 열고 한국 저널리즘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 저널리즘 고취를 위한 근본적 해법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언론인을 비롯해 언론학 교수, 각 분야 전문가, 일반국민 등이 참여하는 공론장으로 4일 <언론신뢰도 꼴찌, 탈출할 길은 없나?>라는 첫 주제를 시작으로 11일 <한국의 저널리즘, 기본 원칙은 무엇인가?>, 18일에는 <언론산업 정부지원, 어디까지여야 하나?>의 주제 토론이 열린다.
모든 토론회는 공개 형식으로 펼쳐진다. 저널리즘위원회 위원장인 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며, 발제자는 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언론 전문 토론자인 언론학 교수 및 언론인, 각 분야 전문가, 일반 시민 토론자가 참여한다. 일반 시민 토론자는 언론인 지망 학생 중 사전 보내 온 토론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재단은 “토론회 참여 패널은 자신의 분야에서 그간 느끼고 경험한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진솔하게 얘기하고, 언론 전문가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널리즘 고취를 위한 연속 토론회가 3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4일과 11일, 18일 등 3주간에 걸쳐 세 차례의 토론회를 열고 한국 저널리즘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 저널리즘 고취를 위한 근본적 해법 모색한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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