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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을 위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 SNS 등을 이용한 동물용 의약외품에 관한 정보 전달과 적극적인 홍보 방안 실시 2. 반려동물용품에 대해 종합포털 또는 시스템 구축 3. 1, 2번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먼저 담당 부서의 인력 보강이 급선무 4. 동물용 의약외품 중 화장품(보습제, 샴푸, 린스 등)은 화장품이나 공산품으로 관리 또는 규제 완화 총 4개의 추진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에 대해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 형태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참여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우리 집 반려견 뽀삐에게 사용하는 샴푸는 안전한가?’를 검색할 수 있고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번호로 가입 또는 SNS(페이스북, 카카오톡)와 포털사이트(네이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
검역본부관계자는 “최근 One-Health 개념으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동일시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동물용 의약외품의 선택 및 사용 정보가 매우 미흡한 실정임에 따라 도출된 과제(안)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안을 채택하고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해 ‘우리 집 반려견 뽀삐에게 사용하는 샴푸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국민 정책참여 ‘국민생각함’을 실시했고 도출한 4개의 추진 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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