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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등 올해 인물 선정 시상식도 진행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78개 인터넷 신문 매체가 속한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가 12월 13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신문 산업 및 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대내외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 이후에 송년회도 진행한다. 1부는 만찬 및 공연으로 열리며 2부는 시상식 행사를 마련했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에는 인신협이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인물상’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올해의 인물상’과 ‘공로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들 중 다수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정기준에 맞춰 엄정히 심사한 결과로 택정됐다.
각 부문 올해 인물상에는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 △공공 한승희 국세청장 △지자체 원희룡 제주도지사 △시민사회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화예술체육 유정훈 쇼박스 대표가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유성협 국회 교문위 위원장, 신상진 과기위 위원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민규 한국언론학회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이번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올 한 해를 빛내주신 분들과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인터넷신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뉴미디어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2월 13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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