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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는 해마다 잔류 물질 계획 및 신규 물질의 검사 방법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생산 단계 축산물 잔류 물질 검사 및 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시·도 검사기관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의 사용 방법 및 시·도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전국의 시･도 축산물시험검사기관과 함께 소·돼지·닭고기 등 연간 약 20만 건을 대상으로 동물용 의약품 및 농약 등 143종에 대해 잔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4월 7일 축산물 잔류 물질 검사 안전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