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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농어임축산업 농산어촌 사회 실현
[말산업저널]박수민 기자= 청년농업인연합회(이하 청연)가 사단법인 추진을 위해 11월 6일 창립총회를 천안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총 138명의 정회원이 주축이 됐으며, 회장, 부회장, 지역본부별 이상 5인, 감사 2인을 선출함으로 사단법인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청연 사업내용, 청년농업인 비전 선포식, 사단법인 추진을 위한 정관확정, 회장 및 이사회 선출 등이 진행됐다. 창립총회를 통해 후계농, 귀농, 귀촌, 농업 관련 청년회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청년들이 더 발전적이고 건전한 일자리 확보와 국가적 식량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연 회원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농업에 대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가져야 할 목적의식이 고취됐다.
청연은 전국 청년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한 자발적 모임에서 추진된 단체이다. 지난 8월 발대식에서 강선아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사무국과 지역별 본부를 개설해 총 102명의 정회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초기 단계에서 서울, 경기, 제주지부, 강원지부, 경상지부, 전라지부, 충청지부로 지부단위 인력 구성을 마쳤고, 각 광역단위 지부를 세분화했다.
청연 관계자는 “사단법인 추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어임축산업 정책 연구 및 패러다임의 전환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임축산업 농산어촌 사회를 실현하며, 도농상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연합회(이하 청연)가 사단법인 추진을 위해 11월 6일 창립총회를 천안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개최됐다(사진 제공= 청연).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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