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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신임 대한체육회장과 회원 종목 단체장의 상견례 자리로 회원 종목단체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인사와 정·준회원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흥 회장은 “한국체육의 근간인 회원 종목 단체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뜻을 잘 받들어 지속적으로 경기력 향상을 이루고, 안정적 재정구조 속에서 우수선수 출신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진 대한승마협회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을 걸로 알려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4일 1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회원 종목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회원 종목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사진= 대한체육회 페이스북 갈무리).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