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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RUN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최고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젊은이들의 흥미로운 놀거리를 한다. 10월 8일 열리는 1차 페스티벌에는 박재범, 크러쉬, 제시, 매드클라운을 비롯해 ‘쇼미더머니5’에서 인기를 끌었던 면도 등이 참여한다. 2차 페스티벌에는 바비와 송민호의 유닛그룹 MOBB뿐만 아니라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성 힙합 뮤지션 나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열풍을 끌고 있는 ‘컬러 미 레드(Color Me Rad) 마라톤’이 접목된 행사다. ‘컬러 미 레드’는 참가자들이 흰옷을 입고 컬러 폭탄, 컬러 대포를 맞으며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이다. 뮤직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인체 무해한 파우더를 사용, 페이스·바디 페인팅을 하고 3km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게 된다. 마라톤 코스를 지나면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트레이드마크인 빛 축제 ‘일루미아’ 또한 감상할 수 있어 재미가 배가될 예정.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부산이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기 위해 한류의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부산 원사이아 페스티벌 및 LIGHT RUN 뮤직페스티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홈페이지(www.bo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수인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10월 8일, ‘LIGHT RUN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IGHT RUN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힙합뮤지션들의 총출동, ‘컬러 미 레드(Color Me Rad) 마라톤’이 접목된 행사라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컬러 미 레드 마라톤’. (사진= 유튜브 캡쳐)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