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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 및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제도 및 콘텐츠 개선 부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며 제안서 접수는 8월 5월까지다. 제안 내용에 대한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본선 참가자 6팀을 8월 17일에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팀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상과 함께 금상 300만 원 등 총 천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 정보 생성과 콘텐츠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대회가 앞으로 더욱 질 좋은 이력 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평원이 ‘전국 대학생 이력 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축평원).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