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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지자체 설명회’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시에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지원 정책, 선도 사례, 작물 등 농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주는 사업. 시군별 특징이나 현황 및 귀농 사례 등 지역 소개, 농지 및 주택 정보 등 현장 상담, 현장 자료 공유 등 관심 지역에 직접 방문해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서울에서도 지자체 귀농 귀촌 업무담당 공무원, 전문 상담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자체 설명회에는 전국 41개의 지자체가 참여하며, 총 77회의 설명회가 운영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은 2016년부터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전국 지자체의 협업으로 시작했다. 2016년 참여자는 17개 시군에서 469명, 2017년은 53개 시군에서 1,183명, 2018년 37개 시군에서 1,018명(8월 기준)으로 늘어나는 등 귀농 귀촌 관심도와 발맞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 귀촌 콜센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농정원은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 귀촌 지자체 설명회’를 운영한다. 사진은 5월 강원 홍천 지역 소개 상담 장면(사진 제공= 농정원).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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