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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8월 29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학계, 소비자 등 각계각층 15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온라인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출범한 온라인 자문단은 농촌진흥청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제공되는 농업기술정보를 내년 연말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모닝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오류 등에 대한 개선‧발전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농업기술정보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공유‧확산시키고, 콘텐츠 사용자의 현장 목소리도 전달해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온라인 자문단은 농업인(53명), 소비자(40명), 농업전문가(26명), IT전문가(21명), 교수(5명), 학생(5명) 등으로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심도 깊은 자문이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8월 29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오병택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 온라인 자문단 운영으로 농촌진흥청 보유 농업기술정보를 국민 눈높이에서 보다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8월 29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학계, 소비자 등 각계각층 15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온라인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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