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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대표 축제인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며 대중에게 말산업을 은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밤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주요 행사는 보현산천문과학관 5D돔 영상,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의 천체관측체험, 야외마당에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스타파티, 가상우주체험 등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꾸려졌다.
축제가 끝난 후 숙박할 수 있는 장소로는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이 각광받고 있다.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 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인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2일 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축제”라며, “온 가족이 함께 별빛축제도 즐기고 영천의 청정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축제 발전을 기원했다.
황수인 기자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