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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신문고는 김재수 장관이 취임시 밝힌 대로 ‘실행‧신뢰‧배려의 ABC(Action‧Believe‧Care) 농정’을 실천하고, ‘농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 11월 4일 처음으로 ‘금요 농정신문고’를 운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금요 농정신문고에서는 간척지 매각 및 임대기간 연장을 비롯해 농촌관광 활성화, 미등록 인터넷 동물 생산·판매업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5건에 대해 장관이 직접 민원인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수 장관은 세종시 이전에 따라 “현장과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농축산부 전 직원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과의 간극을 좁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25일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제2회 금요 농정신문고’를 운영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