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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현수 차관은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세베리아 계통의 식물(백합과, Sansevieria. stukyi, 아프리카 동부 원산)을 선물로 증정했다. 식물을 선물로 선정한 배경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화분에 심고 키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의 신비로움과 중요성을 경험하도록 하고자 한 이유.
김 차관은 “직장 바로 옆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어 다행”이라면서,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급한 농정 현안이 있겠지만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생활을 하도록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사진 제공= 농식품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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