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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윤한로 시
미카엘라
윤 한 로



고라니 쉼터까지 가면
자아,
우리 꼭꼭 앉는데

큰 거는
자기 먹고
작은 거는
나 먹고
아,
개뿔도 아닌 내가 뭐라고
이런 오이까지


시작 메모
분기마다 날아오는 시 잡지가 오더니, 또 대학 동창이 문학 잡지를 보내왔다. 거기도 왼통 시이다. 시도 많고 시인들도 참 많다. 하긴 이런 시골에 사는 나도 시를 쓴다고 하니 얼마나 많을까. 똑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문으로 쓴 시인데, 한쪽은 너무 쉽고 한쪽은 너무 어렵다. 아무래도 내가 쓰는 시가 이도 저도 아닌 모양이다. 미카엘라는 보험이나 주민 조사 서류에 내 직업을 꼭꼭 작가라고 쓰라 한다. 퇴직하고 놀면서 시적버적 시를 쓰는 사람이 무슨 작가냐고 티걱거린다. 아무튼 미카엘라는 개뿔도 없는 내가 겨우 겨우 쓰는 시지만, 지아비가 시인이라는 자체가 퍽 좋은 모양이다.

 
출 판 일 : 2017.11.09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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