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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윤한로 시
똥개론 3
윤 한 로



머루는 칡개 그래서
똥도 잘 먹고
흙도 잘 먹고
풀도 잘 먹고

아빠 엄마
어젯밤 꿈에 머루가 나왔는데
자기를 너무 사랑해 줘서
꼭, 고맙다고 전해 달래요

그러니 이제
똥개라고
너무 혼내지 마세요

어 어,
그러냐?




시작 메모
속리산 골짜기 마을에서 맑은 바람 소리 속에 태어난 놈 한 마리 얻어 왔다. 물론 변견이다. 혼자 놔두고 사흘, 나흘을 나갔다 와도 집 잘 보고 잘 놀고 있다. 짖는 법을 안 배워선가 짖지도 않고, 무는 법을 안 배워선가 물지도 않고, 너무 순해 빠져 동네 소문 다 났지만, 왠지 키우는 맛은 별루다. 개란 게 좀 별나고 사나워야 하는데. 아주 가끔 짖을 때가 있는데 개 울음 같지 않아 창피스럽다.

 
출 판 일 : 2018.10.19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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