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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번 주 신간] 민족 말살 정책의 증거, ‘쇠말뚝 지도’
▲글 함영연, 그림 김윤경, 『쇠말뚝 지도』, 도담소리(2017), 9,800원
“일본 놈들이 무척 지독했나 봅디다. 할아부지가 나중에라도 뽑을 생각으로 쇠말뚝 지도를 만들어 숨겼는데, 어찌 알았는지 할아부지를 끌고 가 지도를 내놓으라고 고문을 했대유. 할아부지는 끝내 입을 다물었고, 그만 반 실성까지 하셨구유. 오직 진짜는 아홉 뼘 위에 있다는 말만 헛소리처럼 하다가 돌아가셨대유. 그 뒤로 아부지는 지도를 찾아 산을 헤맸고, 나도 뒤를 이은 셈이여유.”

작품 배경은 강원도 강릉의 칠성산. 실제 함영연 작가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작가는 오래전 신문에서 쇠말뚝 사진과 기사를 본 뒤, 일제강점기 때 큰 인물이 나올 산과 명당자리의 정기를 끊기 위해 박아 놓았다는 쇠말뚝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쇠말뚝 지도』는 칠성산의 눈큰님이 꿈속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과 지혜의 친구인 해리 아버지의 갑작스런 병환, 할아버지 대부터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한구 아저씨의 수상한 행동을 연결해 일제가 우리의 강산 곳곳에 박아 놓은 쇠말뚝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아직도 일제의 쇠말뚝 뽑기가 역사의 숙제로 남아 있는 요즘, 일제가 우리 민족 말살을 위해 벌인 행태가 무엇인지, 역사 앞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창작 동화다.

글을 쓴 함영연 작가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를 공부했다.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으로 동화를 쓰고 있으며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했다. 숭의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고 숭의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동화 창작 스토리텔링을 강의 중이다. 그림의 김윤경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 주로 어린이를 위한 교과서와 동화 삽화를 그리고 있다.

목차
- 칠성산에서 만나자
- 눈큰님
- 해리네
- 낯선 손님
- 궁금해
- 눈큰님의 해코지
- 인공굴
- 쇠말뚝 지도
- 칠성산에 가다
- 거짓말
- 진짜 지도
- 푸릇한 산의 정기

▲글 함영연, 그림 김윤경, 『쇠말뚝 지도』, 도담소리(2017), 9,800원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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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7.09.20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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