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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화제의 신간] 미디어 이해하기 필독서,『미디어 발명의 사회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미디어가 넘치는 세상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개인이 운영하는 1인 미디어를 비롯해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새로운 변화에 따라 생겨나는 각종 뉴미디어까지 우리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허우적거리며 살고 있다.

이 가운데 미디어 발명을 사회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 나와 주목을 끈다. 언론인 출신 학자인 김평호는 <미디어 발명의 사회사>라는 책을 통해 과연 미디어가 어디에서 비롯됐고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에 주목해 미디어에 대한 사용설명서와 같은 책을 냈다.

미디어의 탄생부터 걸어온 길, 앞으로 도래할 미디어 환경까지 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언론인 출신이자 학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끊임 없는 고찰을 통해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정치·경제적인 관점에서 미디어가 어떠한 가치를 갖고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간접적으로 제시한다.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와 달리 가짜뉴스의 무분별한 양산 등 부작용도 수반되고 있는 현 시점에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저자의 생각 등도 담겼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는 ‘두 개의 큰 질문’이란 제목의 글에서 미디어에서도 최강국인 미국에게 질문 두 가지를 던진다. 미디어는 이제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것인가는 화두부터 우리는 미국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를 묻는다.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속에 편향되지 않게 미디어를 소비하고 활용하고자 한다면 분명 읽어 볼만한 도서이다.

■ 저자 김평호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문화방송에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1994년 마흔의 나이에 때론 괴로웠으나 대체로는 즐거웠던 회사를 뒤로하고 공부의 길로 나섰다. 더 늦었다간 원래 희망이던 대학교수의 길을 영영 놓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었다. 가족과 함께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가 박사학위를 마쳤고, 2002년 지금의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로 왔다. KBS, MBC, EBS 등의 시청자 위원과 경영평가 위원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성남문화재단 이사, 성남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직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 역사, 정책과 산업,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변동, 과학기술의 역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수업 역시 같은 주제를 담은 과목들을 진행하고 있다. 조 만간 세 번째 새로운 삶의 행보를 모색해야 할 시점인데, 목수 일에도, 별자리에도, 또 색소폰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목차

머리말 ― 책을 펴내면서

1. 미디어, 기술 그리고 사회와 역사
2. 지식의 여명, 문명의 진화 - 문자의 성장
3. 지식 혁명과 근대의 시작 - 인쇄 기술과 책
4. 근대의 팽창과 과학기술 - 전기전자 미디어의 진화
4-1. 전기통신의 시작 ― 시공간의 재구성: 유선전신
4-2. 전기통신의 발전 ― 개인적 사회적 조절의 기제: 유선전화
4-3. 전기통신의 확대 ― 세기말의 글로벌리제이션: 무선전신
5. 사회의 확대와 대중의 성장
5-1. 근대의 시각혁명 ― 사진과 영화
5-2. 대중 미디어의 시작 - 라디오
5-3. 20세기 미디어의 꽃 - 텔레비전
6. 디지털 혁명까지의 긴 여로 ― 컴퓨터와 네트워크
7. 정치경제적 변동과 디지털 혁명 ― 인터넷과 웹
8. 개인의 부상과 사회의 후퇴 - 모바일 미디어스케이프
9. 두 개의 큰 질문
9-1.미래의 역사 - 뉴뉴 미디어 생태계
9-2.왜 거의 모든 것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을까?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우리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넘쳐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미디어 전반에 대해 사회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 나와 주목을 끈다. 언론인 출신 학자인 김평호는 <미디어 발명의 사회사>라는 책을 통해 과연 미디어가 어디에서 비롯됐고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에 주목해 미디어에 대한 사용설명서와 같은 책을 냈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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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9.03.02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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