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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 꺾이며 다시 10%대 후반으로 하락. 19대 대선 이후 일간 최고치 경신한 26일(목, 23.8%) 이후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하락하며 2일(금)에는 18.1% 기록. 경기인천·충청권·PK·TK, 60대이상·40대·20대·50대, 보수층·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
-바른정당, 충청권·서울, 30대,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3주 연속 완만한 폭으로 상승. 호남·20대·보수층은 이탈. 26일(금) 5.4% → 주중집계(월~수, 29~31일) 5.8% → 2일(금) 7.1%
-정의당, 경기인천·TK, 40대,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결집하며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 멈추고 반등. 26일(금) 5.0% → 주중집계(월~수, 29~31일) 5.5% → 2일(금) 7.2%
-국민의당, 호남·PK·TK, 20대, 진보층·중도층에서 주로 이탈하며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38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48.1%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40%대 후반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대구·경북(민 32.6%, 한 33.1%)과 60대 이상(민 32.7%, 한 32.9%)에서 상당 폭 상승하며 한국당과의 격차를 박빙으로 좁혔고, 경기·인천과 광주·전라, 50대와 20대, 40대, 보수층에서 결집한 반면, 대전·충청·세종과 30대, 중도층에서는 이탈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7%p 내린 19.1%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 꺾이며 다시 10%대 후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26일(금) 일간집계에서 23.1%를 기록했다가,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29~31일)에서 19.7%로 내렸고, 2월 1일(목)에도 18.6%로 하락한 데 이어 2일(금)에도 18.1%로 내리는 등, 19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달 25일(목, 23.8%) 이후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하락했다.
지역·계층별로는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과 대구·경북, 60대 이상과 40대, 20대, 50대, 보수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했다.
바른정당은 0.3%p 오른 6.3%로 3주 연속 완만한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26일(금) 일간집계에서 5.4%를 기록했다가,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29~31일)에서 5.8%로 오른 데 이어, 2월 2일(금)에도 7.1%로 상승했고, 대전·충청·세종과 서울, 30대, 중도층에서는 결집한 반면, 광주·전라와 20대, 보수층에서는 이탈했다.
정의당은 1.2%p 오른 6.2%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26일(금) 일간집계에서 5.0%를 기록했다가,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29~31일)에서 5.5%로 상승한 데 이어, 2월 2일(금)에도 7.2%로 올랐고, 경기·인천과 대구·경북, 40대,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했다.
국민의당은 0.6%p 내린 5.1%를 기록했는데, 광주·전라와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2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4%p 오른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1%p 감소한 12.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29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6일) 일간집계 대비 2.6%p 오른 50.0%로 시작해, 30일(화)에는 46.0%로 내렸고, 31일(수)에는 48.4%로 상승한 데 이어, 2월 1일(목)에도 50.5%로 올랐다가, 2일(금)에는 47.4%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48.1%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3%p, 28.3%→32.6%), 경기·인천(▲4.1%p, 47.5%→51.6%), 광주·전라(▲4.0%p, 56.7%→60.7%), 연령별로는 20대(▲3.8%p, 49.0%→52.8%), 60대 이상(▲3.6%p, 29.1%→32.7%), 50대(▲3.3%p, 41.6%→44.9%), 40대(▲2.2%p, 57.8%→60.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9%p, 18.7%→24.6%)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충청·세종(▼6.1%p, 52.1%→46.0%), 30대(▼7.1%p, 61.8%→54.7%), 중도층(▼2.5%p, 46.1%→43.6%)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29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6일) 일간집계 대비 2.4%p 하락한 20.7%로 출발해, 30일(화)에도 20.2%로 내렸고, 31일(수)에도 19.2%로 하락한 데 이어, 2월 1일(목)에도 18.6%로 내렸다가, 2일(금)에도 18.1%로 추가로 하락, 19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던 1월 25일(목, 23.8%) 이후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7%p 내린 19.1%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4.3%p, 25.8%→21.5%), 대구·경북(▼4.3%p, 37.4%→33.1%), 경기·인천(▼4.0%p, 20.6%→16.6%), 부산·경남·울산(▼2.8%p, 24.1%→21.3%), 광주·전라(▼1.9%p, 8.2%→6.3%), 연령별로는 40대(▼4.4%p, 15.9%→11.5%), 60대 이상(▼4.0%p, 36.9%→32.9%), 20대(▼3.7%p, 13.4%→9.7%), 50대(▼2.5%p, 24.9%→22.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8%p, 52.0%→47.2%)과 진보층(▼1.6%p, 5.4%→3.8%)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바른정당은 일간으로 29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6일) 일간집계 대비 0.4%p 오른 5.8%로 시작해, 30일(화)에도 6.5%로 상승했고, 31일(수)에는 6.3%로 하락한 데 이어, 2월 1일(목)에도 5.5%로 내렸다가, 2일(금)에는 7.1%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6.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2%p, 3.5%→6.7%), 서울(▲1.3%p, 5.9%→7.2%), 연령별로는 30대(▲4.8%p, 2.6%→7.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6%p, 7.5%→9.1%)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1.5%p, 4.7%→3.2%)와 20대(▼2.7%p, 10.8%→8.1%), 보수층(▼1.9%p, 10.0%→8.1%)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29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6일) 일간집계 대비 0.2%p 오른 5.2%로 출발해, 30일(화)에도 6.6%로 상승했고, 31일(수)에는 5.0%로 하락한 데 이어, 2월 1일(목)에도 5.1%로 하루 전의 수준이 이어졌다가, 2일(금)에는 7.2%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6.2%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3.9%p, 3.4%→7.3%), 대전·충청·세종(▲2.3%p, 2.2%→4.5%), 경기·인천(▲1.9%p, 5.5%→7.4%), 연령별로는 40대(▲2.8%p, 6.8%→9.6%), 20대(▲1.7%p, 3.2%→4.9%), 50대(▲1.4%p, 5.2%→6.6%),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6%p, 8.6%→11.2%)과 보수층(▲1.8%p, 0.6%→2.4%)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 29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6일) 일간집계 대비 0.5%p 내린 3.3%로 19대 대선 이후 일간집계 최저치로 시작해, 30일(화)에는 4.0%로 올랐고, 31일(수)에도 5.5%로 상승한 데 이어, 2월 1일(목)에도 5.9%로 올랐다가, 2일(금)에는 5.7%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5.1%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5.1%p, 15.2%→10.1%), 대구·경북(▼1.9%p, 4.1%→2.2%), 부산·경남·울산(▼1.8%p, 4.5%→2.7%), 대전·충청·세종(▼1.4%p, 6.8%→5.4%), 연령별로는 20대(▼3.0%p, 4.9%→1.9%), 60대 이상(▼1.3%p, 7.7%→6.4%),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7%p, 4.7%→3.0%)과 중도층(▼1.2%p, 8.7%→7.5%)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8년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38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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